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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8
카톡에 목감님(목사님+음악감독) 생일이 떴길래 축하톡 드리고 오늘 계획을 물어봤더니 없다셔서, 늦은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다
설렁탕집이었는데, 설렁탕 2개만 시키기 아쉬워서 입간판에서 봤던 코다리냉면도 하나 시켰다
설렁탕은 그냥저냥인데, 사이드로 시킨 냉면이 너무 맛있는거지
선민씨 DK에게 물어보면 알거에요
최근에 계속 함흥식 비빔냉면 노래를 불렀거든요
근데 제 주위에는 아무리봐도 없는거에요
오늘 이렇게 딱 제가 원했던 냉면을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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