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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 

코로나19 세상에서 지내기 쉽지 않죠?
이 바이러스는 원래 동물하고만 관계했는데 10여 년 전부터 변종과 변이를 거듭하며 인간을 공격하고 있어요
‘공격’이라는 말은 인간이 자연의 주인이라는 생각에서 말일뿐, 바이러스는 그저 제 삶을 살아내고 있는 거죠
인간 문명이 자연과 관계에서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섰고, 그들은 파괴된 삶의 터전을 다시 꾸리고 있어요
그러니 백신을 만든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고, 인간 문명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쯤은 동무들도 짐작할 거예요
물론 이 모든 상황의 책임은 어른들에게 있고, 삼촌도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함과 부끄러움을 느껴요

김규항 형의 글은 늘 본질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몇번을 더 읽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