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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9
바우터 하멜의 공연에 초대받아 다녀왔다
괜찮은 목소린데 뭔가 부족했다
노력 부족
재능에 비해 노력이 부족한게, 노래를 들으면서 느껴졌다
그리고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 히트곡이 없다
히트곡 하나로 평생을 버티는 김흥국이나 조영남이 좋은 케이스
그러고 보니 둘이 묘하게 비슷하네
어쨌거나 순수하게 음악에 몰입하지 못하게 한 벌로 혹평 좀 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