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240721 

포도원 비유는 파면 팔수록 새로운 게 나온다
지금까지 나의 묵상은, 주인이 품꾼의 기다린 시간까지도 일한 시간으로 쳐준다 였다
최근에 본 김학철 교수의 해석은 또 다른 의미에서 아주 감동이 있다
이 상황에서 손해본 사람은 포도원 주인 밖에 없다는 말이다
약속된 시간만큼 일하고 약속된 금액만큼 받아간 품꾼들은 투덜될 이유가 없고
적은 시간 일한 품꾼들에게 그만큼 적게 주지 않고 종일 일한 만큼을 준 주인의 마음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주인의 관심은, 일꾼이 포도원에서 일 한 시간이 아니라, 그 일꾼이 자신에게 부양된 가족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던 것이다




walkslow@지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