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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만이가 미니라운지를 오픈한다
축하하는 마음에서 디제잉을 한타임 공짜로 해주기로 했다
선곡을 준비하다가 문득 디제잉 시작했을때 생각이 났다
청담에 있는 지인들 라운지에서 디제잉을 공짜로 해주었는데, 나 때문에 전업 디제이들이 한타임 기회를 놓치는 것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홍대로 넘어갔지
홍대의 작은 라운지에서 30대 중반의 나이에 대학생들이랑 같이 오디션을 봐서 처음 받은 타임이 수요일
8시에 오픈해서 손님 나갈때까지가 내 타임이었다
4시간도 하고 6시간도 하고
시급은 알바들보다 살짝 많은 만원이었다
왕복 택시비랑 퉁치면 끝
맥주는 공짜였다
당시에도 억대 연봉이었지만 가난한 수요일이 그렇게 기다려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