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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에 대해서, 피의자를 대신해서 피해자와 합의를 하러 분당에 내려갔다
평소 남쪽으로는 테헤란로 아래로 내려가는 일이 없으니(참고로 동쪽은 코엑스, 서쪽은 신사역. 북쪽은 한강) 아주 큰 마음을 먹은 것이다
피해자와 얘기를 하다보니, 피의자의 기억과는 많이 달랐다
모두가 각자의 입장이 있는 것이다
피해자는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했다
대부분의 일은, 상대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해결되는데, 그 간단한게 참 어렵지 싫기도 하고
어쨌거나 큰 합의는 된 것 같다
감사한 일이다